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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일본 도쿄 겨울 여행 신주쿠 크리스마스이브 1일차. 가부키초 시부야 요요기공원 일루미네이션 현지인 맛집 리스트여행/해외여행 2024. 1. 6. 11:01반응형
놀거리 ①
[신주쿠]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
저녁을 먹을 겸
신주쿠 시내로 출~바알~
크리스마스이브 도쿄의 날씨는
.
.
가벼운 숏 패딩으로도
충분히 커버 OK!
걱정했던 것과 달리
춥지도 않고 바람도 안 불어
돌아다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굴다리 너머
화려한 신주쿠의 거리로
서울의 홍대, 부산의 서면 같은
분위기가 많이 풍겼던 신주쿠 시내
가부키초 근처인데
다나카 상은 어디에?
두리번 x2
우연히 발견한
'신주쿠 디즈니샵'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
두두둥장!!!
매장 내부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디즈니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눈이 즐거웠답니다~~
[요요기공원 일루미네이션]
디즈니 샵을 나와
요요기 공원에서 열리는
일루미네이션 행사장으로 이동!
요요기 공원의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청의 동굴 시부야'라는 이름으로
시부야 공원 거리 ~ 요요기 공원까지
열리는 행사랍니다.
온통 푸른 세상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이
뉴라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일루미네이션을 눈에 담은 후,
허기진 배를 붙잡고
푸드 트럭 사이를
요리조리 돌아다녔어요.
맛집 투어 ①
[하카타 톈진 신바시 1호점]
일본 도착 후 첫 끼는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로 가는
환승역인 '신바시역' 근처에 있는
[하카타 톈진 신바시 1호점]
라멘집입니다.
이치란 라멘을 좋아하는 깐부를 위해
이치란 라멘 신바시점을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과감히 포기!!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하카타 톈진 신바시 1호점]
으로 향했답니다.
역시나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로
매장이 꽉 차 있더라고요.
가게는 다찌 테이블과
야외에 일반 테이블 2~3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뉴라 커플은
- NO.1 차슈 라멘 (¥1,100)
- 매운 라멘 (¥700)을 먹었어요.
NO.1 차슈 라멘
매운 라멘
기본 돈코츠 라멘 + 매운 소스 구성
'꼭' 매운맛 소스를 넣어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돈코츠의 국물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한국인 입맛에 정말 제격이랍니다~!
매장의 특별한 점은
소면을 한번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같은 가격에 소면을 추가해서
더 먹을 수 있다니 대식가들에겐
아주 큰 장점!
[가부키초 스신쥬쿠]
신주쿠 시내에 갔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가부키초 스신쥬쿠]
현지인 이자카야 느낌 낭낭~
따로 메뉴판은 없고
QR코드를 통해 메뉴 주문이 가능해요.
다행히 한국어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주문을 다하고 나면 주문 내역을 통해
주문이 정확히 들어갔는지,
금액이 얼마나 나왔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뉴라 커플은
- 마구로시오 육회
- 초밥 3종(고등어, )
- 초밥 3종 (새우, 붉은 오징어, 빈쵸?)
- 초밥 2종(연어, 참다랑어)
-생맥주 2잔을 주문했어요.
(※ '전채요리'는 반찬 가격이랍니다)
주문 후, 바로 나온 반찬
양념 곤약 같았는데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반찬은
안 먹더라도 무조건 계산이 되는
유료 음식이니 참고하세요~!!
초밥은 밥 양도 적당히 들어있고
무엇보다 비리지 않았어요.
가장 기대했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마구로시오 육회!
노른자 터뜨려 슥삭슥삭~
눈도 즐겁고 입에선 사르륵~
[가부키초 스신쥬쿠]는
다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빨간 머리 사장님께서
크리스마스 모루 장식을
목에 걸고 응대해 주셨는데,
정말 파이팅 넘치는 분이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하비스]
조각 케이크로 유명한
[하비스]에 다녀왔어요.
매장엔 손님들로 꽉 차 있어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더라고요.
먹고 싶었던 과일 크레페 케이크와
대부분의 케이크들이 품절이라
주문이 가능한 '딸기 케이크(¥1,000)'를 사 왔어요.
과연
괜히 인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빵이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딸기도 곳곳에 토핑 되어 있어요.
[크레이프 쁘띠 바리]
일본에 왔는데 크레페도 먹어야쥬~
신주쿠를 걷다가 발견한 크레이프 가게인
[크레이프 쁘띠 바리]에 다녀왔어요.
웨이팅이 꽤 있는
인기 크레페 가게였어요.
그래도 회전이 빠르니
뉴라도 조용히 뒤에 줄을 서 봅니다ㅋㅋ
뉴라와 깐부는
- NO43. 바나나 초코 크레페 + 아이스크림(¥580)
- NO44. 딸기 바나나 크레페 + 아이스크림(¥620)
을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은
딸기, 바나나, 초코 중
선택 가능해요.
최종 가격만큼 자판기를 눌러 결제한 후
원하는 크레페를 사장님께 말하면 돼요.
사장님의 빠른 손길로
완성된 크레페들♥
아이스크림까지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상큼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항공권 검색은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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