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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숙소] 니시테츠 인 신주쿠. 일본 도쿄 신주쿠 연말 연초 크리스마스 가성비 비즈니스 호텔 숙소 세미 더블룸여행/해외여행 2024. 1. 6. 11:00반응형
세미 더블룸
뉴라 커플은 밖에서의 활동이 많고
숙소에서는 잠만 잘 것 같아
가성비 있는 비즈니스호텔 위주로 알아봤어요.
그러던 중 적당한 가격대에
신주쿠까지 도보로 갈 수 있는
[니시테츠 인 신주쿠]
로 결정을 했답니다.
↓ ↓
니시테츠 인 신주쿠
뉴라 커플이 숙박한 방은
'세미 더블룸 스모킹 룸'이에요.
스모킹 룸을 하기 싫었지만
연말 크리스마스라 남는 방이
저 방밖에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답니다..
근데 다행히도 방에 들어갔을 때
담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담배 냄새가 났다는 리뷰도 있는 걸 보면
같은 스모킹 룸이라도 케바케 인가봐요.
'세미 더블룸 스모킹 룸'은
2명이 충분히 잘 수 있는 침대와
미니 테이블, 1인 소파, 책상,
미니 냉장고, TV 등이 있어요.
생각보다는 조금 더 넓었지만
역시나 캐리어를 펼치면 통로가 좁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문 바로 옆에
미니 옷걸이 봉과 옷걸이가 있어요.
옷걸이가 여러 개 있어
입고 온 외투, 상의, 하의
모두 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화장실이었어요.
조그마한데 욕조까지 야무지게 들어있는
일본의 반신욕 사랑을 엿볼 수 있어요ㅋㅋ
기본적으로 바디워시, 샴푸, 린스,
페이스&핸드워시,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룸에 구비되어 있지 않고
1층 프런트 및 로비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올 수 있어요.
우선 프런트 앞에는
다음 순으로 진열되어 있어요.
- 메이크업 클렌징 워시
- 클렌징 폼
- 스킨
- 로션
- 쉐이빙 크림
- 헤어 고무줄
엘리베이터 옆에는
- 칫솔·치약
- 바디워시 타월
- 빗
- 일회용 면도기
- 면봉
이 진열되어 있고,
담아 갈 수 있는 봉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메니티를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점과
메이크업 클렌징 워시가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조식
뉴라 커플은
조식 2인이 포함된 구성으로
예약을 했어요.
조식은 호텔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요.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먹을 수 있으며
라스트 오더는 9시 30분까지예요.
음식은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먹고 싶은 걸 필요한 만큼
덜어 드실 수 있어요.
샐러드와 오믈렛, 소시지, 베이컨,
치킨, 유부 요리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외에
과일, 요거트, 빵, 음료, 커피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전반적으로 음식의 맛이 나쁘지 않았으나
좀 일찍 내려갔음에도 식은 것들도 많고
끌리는 음식들이 없어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비용을 추가해서
조식을 신청하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따뜻한 음식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ㅋㅋ
내부
[니시테츠 인 신주쿠]는
카페를 지나 안쪽에 프런트가 위치해 있어요.
체크인은 프런트에 가서 직원에게 하고
체크아웃은 프런트 앞에 있는
기계를 통해 셀프 체크아웃 하면 돼요.
(직원 비상주 시, 기기로 셀프체크인 가능)
1층 로비에는
다양한 대기공간이 많아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
쉬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로비가 넓어
다른 여행객들과
부딪힐 걱정이 없어요!
뉴라 커플은 묵은 10층에는
자판기와 아이스 기기,
전자레인지가 있더라고요.
[니시테츠 인 신주쿠]에는
물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사먹어야 돼요.
음료 자판기뿐만 아니라
맥주 자판기도 있어
편의점에서 맥주를 못 사 왔다면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금액도 편의점과 별 차이가 없어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삼각김밥이나 데워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먹는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외부
[니시테츠 인 신주쿠]의
출입구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체크인 전에 도착했다면
커피 한잔하며 기다리기에 GOOD!
출입구 통로에는
투숙객을 위한 라커도 준비되어 있어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근처 구경을 가는 경우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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